따뜻한 선물 삼진벽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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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집을 짓고 입주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들이 있었습니다.
어찌나 예산보다 다 오버가 되는지… ㅜ.ㅜ
벽난로는 엄두도 못냈었지요~~
2010년 겨울을 나면서 후회가 시작되더군요.
난방비는 한달에 70만원 이상은 기본이고 따뜻하면 좋은데 늘 싸늘함에
점퍼를 입고 지내는건 예사였습니다.
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벽난로를 알아보게 되었고 삼진과 인연을 맺게 되었네요.
1.5톤이면 3개월을 충분히 쓰니 두해겨울을 지나며 2,3백이상은 충분히 절약됐지않을까 싶습니다.
무엇보다 아이들은 다 가정을 이루고 살고있고 우리가족에게 웃음을 주는 희동이가
따뜻해하니 더할나위없이 기쁩니다.
사는 낙이 다른게 뭐 있겠는가싶고요…^^
집에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일인것을…
벽난로로 하여금 우리 희동이가 따뜻해 하고 우리가족이 웃음짓는 이것이 행복인것을…
우리가정에 웃음과 행복을 안겨준 삼진벽난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…
더욱더 번창하시길 바람다. ^^